(사)한국비서사무협회(회장 김영실)는 지난 29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43주년 기념 및 '2025 비서의 날'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오피스 전문가와 함께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비서 및 사무행정 전문가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고취를 목적으로, 기념사와 축사, 윤리강령 선서, 시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5 비서의 날' 시상식도 열렸다. 베스트 리더상은 (사)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의 진인주 회장, 오피스 프로상은 (주)LG화학 김신이 씨, 인덕대학교 심혜진 씨가 각각 수상했다.
베스트 시니어 비서상은 국회에서 근무하는 황동연 보좌관, 베스트 주니어 비서상은 세무법인 화우의 곽유라 씨가 수상했다. 공로상은 (주)토끼와 두꺼비(똑비)의 함동수 대표가 받았다.
김영실 협회장은 "오늘 수상자들은 오피스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헌신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다양한 전문 인재들의 성장과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한국비서사무협회는 1982년 창립 이래, 국내외 비서 및 오피스 전문가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 위상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연구·시상 사업을 활발히 이어 왔다. 협회는 산업변화에 맞춰 기업·대학·유관기관과 협력해 조직의 핵심 전략적 파트너인 오피스 전문가들의 플랫폼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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